서초구청은 서초40번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 사진=서초구청 블로그
[서울와이어 한동현 기자] 서초구청이 서초40번 확진자의 발생을 알리고 동선을 공개했다.
서초40번 확진자는 지난 5월2~3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으며, 무증상자로 5월9일부터 11일까지는 자택에서 머물다가 11일 서초구 선별진료소 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후 서초40번 확진자는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가족들은 검체 채취 후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서초구청에 따르면 이태원지역을 방문한 342명이 서초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아울러 4월30일부터 5월5일까지 이태원 클럽 방문자 92명의 명단을 통보 받아 70명의 검사가 완료된 상황이다.
서초구청은 “방문자 전원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능동감시대상자로 지정해 끝까지 철저히 관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서초구청이 공개한 서초40번 확진자의 동선이다.
5월2일, 3일-이태원 클럽 방문
5월9일~11일-자택
5월11일-서초구 선별진료소 검사(택시 이용) 후 확진, 서울의료원 이송
출처 : 서울와이어(http://www.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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